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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韓영화 새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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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아카데미상과 함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다음 달 5일, 베벌리힐스에서 개최되는데요.

각 부문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스카상의 전초전인 미국 골든글로브상의 각 부문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먼저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지명됐습니다.

[수잔 켈레치 왓슨/영화배우 : "영화 감독상 후보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샘 멘데스의 '1917', 토드 필립스의 '조커'."]

또 '기생충'은 각본상과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는 전통적으로 백인 주류 영화에 후한 편이어서 아쉽게도 작품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영화 '디 아이리시맨'과 '조커' 등이 작품상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기생충'이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에선, 외국어영화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생충'이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할 경우 한국 영화로는 최초의 기록이 되며, 이어 오스카 수상 가능성도 더욱 높이게 됩니다.

[톰 오닐/영화 평론가 : "오스카 수상 가능성이 있는 다섯 작품은 '디 아이리시 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혼 이야기', '1917', 그리고 '기생충'입니다."]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베벌리힐스에서 개최되며, 이어 2월 9일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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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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