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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계경영 신화서 그룹 해체까지…'비운의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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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영 신화서 그룹 해체까지…'비운의 기업인'

[앵커]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세계경영'을 외치며 성공 신화를 썼지만 외환위기를 겪으며 추락했는데요.

고인의 파란만장한 삶과 대우그룹의 흥망사를 배삼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샐러리맨의 신화로 통했던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1967년, 30살에 자본금 500만원으로 원단업체인 대우실업을 창업해 첫해부터 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