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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더뉴스 더콕]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창당...이번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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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새로운 정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납니다.

신당 돌풍을 일으키며 20석 이상 교섭단체로 자리매김하는 사례도 있지만,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과거 사례는 어땠을까요?

15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창당된 자유민주연합은 우리 정치사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제3당으로 꼽힙니다.

민주자유당 내의 민주계를 중심으로 한 여권 핵심부가 공화계 김종필 대표의 2선 퇴진을 요구한 게 창당의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