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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재웅 "타다 금지법은 폭력·권력남용"…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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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타다 금지법은 폭력·권력남용"…또 비판

이재웅 쏘카 대표가 국회 통과를 앞둔 소위 '타다 금지법'을 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산업을 1년 만에 정치인이 설계한 제도 내로 들어오라는 것은 폭력이며 국가의 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혁신 여부는 국회의원이나 장관이 아닌 국민이 판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타다는 택시가 되거나 택시시장을 공략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자동차 소유시장을 공유 인프라로 바꿔 사회를 효율적으로, 국민의 이동권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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