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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우라 결승골’ 일본, 중국에 2-1 승리…동아시안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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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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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일본이 한 수 아래 중국을 지도했다.

일본축구대표팀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1차전’에서 중국을 2-1로 제압했다. 일본은 첫 승을 신고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이 한 수 위였다. 선제골 역시 일본이 뽑았다. 전반 29분 중원을 뚫은 모리시마 츠카사가 패스를 내줬고 쇄도하던 스즈키 무사시가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일본은 후반 25분 쐐기포를 터트렸다. 이데구치 요스케의 패스를 미우라 겐타가 추가골로 연결했다.

중국은 후반 45분 쑤성동이 한 골을 만회해 영패를 겨우 면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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