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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내의 맛' 하승진X전태풍, 정관 수술 상담 "아이 좋지만 '♥김화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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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하승진이 정관 수술을 고민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전태풍 부부의 집을 방문한 하승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태풍 선수는 얼마전 셋째 아이를 가진 바. 전태풍 선수는 진지하게 정관 수술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전태풍 선수는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우리 끝났다. 시즌 끝나고 수술할 것."이라고 충격 발언했다. 정관 수술을 하겠다는 것. 이런 전태풍의 발언에 하승진은 "느낌이 뭔가 자신감이 떨어질거 같다."며 정관 수술 이후로의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화끈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전태풍 선수는 "네가 무슨 자신감이 필요하냐."며 제대로 받아쳤다.

이어 전태풍 선수는 "우리 1 플러스 1 가야지. 네가 찾아서 나 따라가겠다. 네가 1, 나는 플러스. 옆에서 수술하면서 손 잡고."라며 하승진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말 함께 병원을 찾았고, 하승진은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와이프가 먼저. 겸사겸사 같이 상담을 받으러 갔다."고 이날 발걸음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가는 내내 하승진은 "누가 발로 걷어차는 느낌이라더라."며 그 고통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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