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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추억 뒤로하고 美서 다시 날개 편 티파니 영 "계속 도전하겠다"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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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서 미 순회공연 근황과 과거 소회 공개

세계일보

1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티파니 영이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30·한국명 황미영)이 미국으로 돌아가 홀로서기에 나선 근황을 방송에서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로 아이돌 황금기를 구가한 뒤 새 도전에 나선 그가 일상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재미 교포인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8년 내내 1년 365일 중 340일을 일한 것 같다”며 “10년 동안 한 번도 안 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휴식을 가져야 할 타이밍이란 생각이 늘 들었다”고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회사를 떠나 천천히 내면을 더 채우고, 공부하고 배우고 만들어 나가자는 마음이었다”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도 싶었다”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10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티파니 영이 소녀시대 활동 중 휴식에 대해 생각했다고 말하고 있다.


2017년 SM을 떠난 티파니 영은 미국으로 돌아와 보컬과 연기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듬해 미국에서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그의 공연 및 무대 뒤 모습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공연을 끝내고 스태프들과 차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등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는 공연 동료 및 스태프 등 15명과 함께 대형 버스에서 함께 지내며 미국 주요 도시 투어를 하고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 공연을 앞두고는 “소녀시대 때는 누군가가 옆에서 가이드를 해줬지만, 지금은 나 혼자 연습실에서 내 자신을 6시간, 8시간, 12시간 직접 시킬 수 있는지…그런 훈련을 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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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티파니 영(왼쪽)이 미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동료, 스태프들과 음식을 나눠먹고 있다.


아이돌 황금기를 함께 보낸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전히 티파니 영의 마음속 든든한 버팀목이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고 “멤버들의 응원 덕에 시작할 수 있었고 계속 도전할 수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편지에서 메인 보컬 태연(본명 김태연)은 “늘 밝은 기운을 몰고 다니는 친구”라고 칭찬했고, 서현(〃 서주현)은 “리더십 입고 책임감 강한 티파니 언니”라 소개했다.

써니(본명 이순규)는 “우리는 네가 자랑스러우니 좀 더 즐겼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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