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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VIP' 장나라, 박성근에 맞서...."불륜 공론화 시킬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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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VIP'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나라가 박성근에게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12회에서는 하재웅(박성근 분)에게 분노한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방 발령을 받게된 나정선은 하재웅을 찾아가 "울산 발령이 혹시 박성준(이상윤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의 불륜 때문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정선은 "만약 이번 인사가 둘의 불륜을 덮기 위해 저를 희생양으로 삼으신 거라면 저는 이 일을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고 이 모든 일은 공론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재웅은 "만약 그렇게 되면 나차장도 잃는 게 있을 거다"고 말했고, 나정선은 "난 더 이상 잃을게 없다"고 맞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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