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종료일인 어제(10일)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이른바 '4+1 협의체'가 만든 예산안 수정안이 가결됐습니다.
국회는 어제저녁 본회의 속개 30여 분 만에 정부가 짜온 513조5천억 원 예산안 원안에서 1조2천억을 깎은, 512조3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 5백조를 넘긴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재석 162명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4명, 기권 3인으로 가결됐는데, 보건·복지·고용 분야가 180조 5천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큽니다.
국회는 어제저녁 본회의 속개 30여 분 만에 정부가 짜온 513조5천억 원 예산안 원안에서 1조2천억을 깎은, 512조3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 5백조를 넘긴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재석 162명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4명, 기권 3인으로 가결됐는데, 보건·복지·고용 분야가 180조 5천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