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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년 예산안 512조 3천억 통과...한국당 뺀 4+1 수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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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종료일인 어제(10일)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이른바 '4+1 협의체'가 만든 예산안 수정안이 가결됐습니다.

국회는 어제저녁 본회의 속개 30여 분 만에 정부가 짜온 513조5천억 원 예산안 원안에서 1조2천억을 깎은, 512조3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 5백조를 넘긴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재석 162명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4명, 기권 3인으로 가결됐는데, 보건·복지·고용 분야가 180조 5천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