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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황희찬, UCL 조별리그 최종전 선발...잘츠부르크-리버풀 라인업 공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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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잘츠부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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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황희찬이 리버풀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토너먼트 진출을 정조준한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오전 2시 55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2019-20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6차전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다.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에 맞서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투톱에는 홀란드, 황희찬이 서고, 중원에 소보살라이, 유누조비치, 음베푸, 미나미노가 포진한다. 울메르, 베버, 온구에네, 크리스텐센이 수비를 지키고 스탄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에 맞서 리버풀은 4-3-3을 내세웠다. 전방에 마네, 살라, 피르미누, 중원에 헨더슨, 바이날둠, 케이타가 포진한다. 알렉산더-아놀드, 로브렌, 반다이크, 로버트슨이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는 알리송.

현재 승점 7로 E조 3위에 올라있는 조잘츠부르크는 리버풀(승점 10)을 상대로 무조건 승리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잘츠부르크가 승리하면 리버풀과 승점이 동률이 되고 승자승-원정다득점 원칙을 따져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황희찬은 지난 리버풀과 조별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반다이크와 맞대결에서 완벽한 개인 능력으로 호쾌한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raul1649@osen.co.kr
OSEN

[사진] 리버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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