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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협상 타결 지연에 소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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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팔짱을 끼고 다른 사람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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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데드라인'을 넘기고 지연될 가능성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88포인트(0.10%) 내린 2만7881.7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44포인트(0.11%) 내려간 3132.52에 마감했고, 나스닥은 5.64포인트(0.07%) 떨어진 8616.18로 폐장했다.

미·중 1단계 무역협상은 당초 이달 15일을 '데드라인'으로 여겨졌다. 미국이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날부터 중국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양측이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노력하면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연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에 협상 타결 전 농산물을 먼저 구매하기로 약속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에 상응하는 관세 폐지를 원하고 있다.

CNBC는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면 관세는 적용될 것"이라며 "여전히 12월에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 발언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0일 이틀 동안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를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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