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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흥민, UCL 원정 뮌헨행…토트넘, 16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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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전용기 편으로 경기가 열릴 독일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뮌헨은 조 선두, 토트넘은 2위로 나란히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토트넘이 뮌헨에 승리해도 순위가 뒤바뀌지 않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리 케인 등 일부 핵심 선수들이 원정 명단에서 빠져 런던에서 휴식을 취하게 됐지만, 손흥민은 에릭센 등과 함께 전용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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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무대였던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았고, 최근 번리전에서는 '70m 질주 슈퍼 골'로 모리뉴 감독뿐 아니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실제 그라운드에 나설지는 불확실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활용하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짤 예정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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