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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딕펑스’ 김현우, 10년 열애 끝 결혼…비연예인 예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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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통해 결혼 소식 전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헤럴드경제

그룹 딕펑스 멤버 김현우(오른쪽)와 예비 신부. [GIG 제공]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밴드 딕펑스 멤버 김현우(32)가 품절남이 된다.

김현우는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의 여자친구와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하여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현우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음악인 김현우로, 딕펑스의 멤버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현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6년 결성된 딕펑스는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JTBC ‘비긴어게인3’, ‘멜로디책방’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ungje9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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