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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NBP, 웅진씽크빅과 AI·클라우드 협업…맞춤형 학습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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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NBP와 웅진씽크빅의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박원기 NBP 대표(왼쪽 네번째),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BP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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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웅진씽크빅과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대한 협력 및 인력·기술·서비스·상품 등의 교류를 협의했다. 또 국내 교육 산업 혁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 사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8월부터 '웅진북클럽' 플랫폼에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챗봇, 음성인식, 음성 합성 등을 적용한 '북클럽 프렌즈 2.0'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소통이 가능한 AI 플랫폼을 다양한 교과 과목 및 학습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원기 NBP 대표는 "웅진씽크빅과의 사업은 NBP에게도 중요한 기회"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술 협력을 지원해 어린이에게 맞춤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웅진씽크빅의 교육 혁신을 돕겠다"고 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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