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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산 화상환자 치료용 피부 120만㎠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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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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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료 당국이 지난 9일 발생한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식용 피부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 의료위원회 피터 왓슨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트섬 화산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미국에 피부 120만㎠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호주 빅토리아주 기증조직은행과 시드니 기관조직기증국도 각각 화이트섬 화산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뉴질랜드로 각각 1만㎠의 피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피부는 모두 숨진 사람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입니다.

왓슨 박사는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 의료위원회 산하 미들모어병원 의료진이 화산 폭발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24시간 매달리고 있다며 피부 이식은 화상 피부의 죽은 조직을 모두 제거한 다음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화산에 들어 있는 산 성분이 일반 화상 환자 치료보다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아주 긴 치료 과정이 이제 시작됐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전국 병원에 있는 모든 화상 병동이 현재 수용 능력의 최고치에 달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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