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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X김슬기, 안재현 이어 구원까지 게이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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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오연서와 김슬기가 구원까지 게이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의 민망한 신체반응으로 질겁하는 주서연(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강우는 주서연을 급히 집에서 내쫓았다.

마침 집 앞에는 이강우를 찾아온 이민혁(구원 분)이 있었다. 주서연은 이민혁에게 두 사람이 중학교 동창인걸 털어놨는데. 이민혁은 "왜 쫓겨났냐. 혹시 집 어질렀냐."고 주서연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박현수(허정민 분)과 김미경(김슬기 분)도 마주했다. 이때 이민혁은 자신이 이강우의 사촌임을 털어 놓으려는 박현수의 입을 막으려했고, 이런 두사람의 모습을 본 주서연, 김미경은 "아무래도 보건선생님도......"라며 이민혁조차 게이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강우는 주서연과의 일이 너무 "쪽팔려"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또한 주서연 역시 집에 돌아가서도 이강우와의 일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주서연은 자신의 게이 작은오빠 주원석(차인하 분)에게 "작은 오빠도 여자에게 신체적 반응이 오냐."고 질문했고, 주원석은 "외부적인 자극이 오면 그럴 수 있다."고 답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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