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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살림남2’ 팝핀현준母 “이제는 아들이 내 여행 보호자…친구들 앞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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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팝핀현준 어머니가 친구들과의 여행에 함께 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팝핀현준이 어머니 허리 건강 걱정으로 어머니 친구들과의 여행에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전 허리 건강으로 인해 엄마의 여행을 반대했던 팝핀현준이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어머니는 “너 사진도 찍지 마. 엄마한테 XX했으면서”라고 농담했다. 이어 아들에게 “남현준! 우리 좀 찍어줘 봐”라며 친구들과의 사진 촬영을 맡겼다.

어머니 친구들의 요구로 끝없는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한 번 더 찍고 싶다”는 어머니 친구의 말에 팝핀현준은 “다 나오게 찍어드릴까요?”라고 물었지만 친구들은 “연예인이랑 한번 더 찍고 싶다고”라고 답하며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그냥 혜자 네가 찍어줘”라고 말했다. 당황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친구들은 “우리만 찍으려 했는데 혜자도 끼워주자”며 장난을 쳤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30년만의 아들과의 여행이다. 너무 좋다. 다음 주에 또 오자”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30년 전엔 내가 아들의 보호자로 여행을 갔었는데 이젠 아들이 내 보호자다”라며 “친구들 앞에서도 자랑스러웠다”고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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