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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조국 논란' 다시 소환한 한국당...입시·채용 비리 공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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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화된 공천 부적격 기준 발표

"입시 비리 등 '조국 형 범죄' 인사 배제할 것"

당 지도부 향한 비판 염두에 둔 기준 선정 분석

[앵커]
무기한 농성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 기준을 발표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입시와 채용 비리를 꼬집으며 여당인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오히려 기준이 모호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 21대 총선을 넉 달 정도 남기고 자유한국당은 강화된 공천 부적격 기준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