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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수요집회 옆에서 '소녀상 철거'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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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겨울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심지어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는 계속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요집회 현장에 1인 시위를 하며 소녀상 철거까지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해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요집회가 열리는 날.

한 남성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입니다.

그런데 시위 목적이 일본에 대한 사과 요구가 아니라 수요집회 중단과 소녀상 철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