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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내놓은 김준수, 앵무새 데려온 박하나…‘공유의 집’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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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유의 집’서 스타 5명 ‘공유경제’ 실험

세계일보

1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서 가수 김준수(시아준수)가 입주를 결심한 이유를 밝히고 있다.


‘공유의 집’ 멤버들이 공유 물품들을 들고 와 합숙을 시작한 가운데 저마다 들고 온 물건에 따라 개인의 성격과 취향이 뚜렷이 드러나 색다른 재미를 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서는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시아준수), 방송인 노홍철과 박명수, 배우 박하나, AOA 찬미(본명 김찬미)가 한 집에 모였다.

멤버들은 김준수(33)의 집을 먼저 둘러봤다.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느낌이 물씬한 저택을 보며 멤버들은 “샵을 보는 듯하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집은 대단했지만, 그는 라면을 끓이고 건어물을 구워 요기를 해결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며 한결같이 재미있어했다.

김준수의 집에서는 결국 안마의자가 공유 아이템으로 선택됐다.

세계일보

1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서 배우 박하나가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들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은 박하나(34)의 집도 방문했다.

그는 거실 쇼파에 누워 손님들을 맞았다.

박하나는 일상에 대해 “요리해 먹고 누워 있고…하루종일 하는 것 별로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방으로 들어가면서 “사과야”라고 불렀다.

잠시 후 펼쳐진 장면에 노홍철은 “미친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박하나는 새를 다섯 마리나 키우고 있었다.

그는 “내 자식들”이라며 앵무새들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반려조는 처음 본다”며 모두 놀라워했다.

박하나는 공유 아이템으로 주방용품들을 챙겼다.

공유의 집에 입주하는 날 박하나는 앵무새들을 데려왔고, 김준수도 인형을 들고 왔다. 찬미와 노홍철은 김준수의 안마의자를 보며 환호했다.

멤버들은 ▲공유 물건 수리비는 균등부담 ▲거실은 12시 이후 소등 ▲하루에 최소 30분씩은 대화’등 거주규칙을 정해갔다.

박명수는 “지금 집이 공사 중”이라며 “나중에 이사하게 되면 아내 빼고 다 가져오겠다”고 장담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자동차도 ‘공유차’로 지정했다.

노홍철은 “저거 비싸다”며 놀라워했고, 찬미는 “관련 지출 균등분배 규칙, 괜찮을까”라며 우려의 시선으로 고급차를 바라봤다.

스타들의 ‘공유경제 실험’이 이제 막을 올렸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 ‘공유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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