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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골목식당' 브라이언, 할매국숫집 방문‥"매운데 맛있어" 단골 약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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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브라이언이 할매국숫집을 찾았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평택역 뒷골목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할매국숫집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방문했다. 가수 브라이언을 마주한 두 사장님은 주방 안에서 "가수"라고 속삭이며 그를 알아보기도.

메뉴에 관심을 가지던 브라이언은 '밴댕이'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딸 사장님에게 "멸치보다 큰 걸 밴댕이라고 하냐. 밴댕이를 영어로는 뭐라고 하냐."고 묻는 엉뚱한 모습도 보여줬다.

김밥을 맛본 브라이언과 지인들은 그 달달한 맛에 푹 빠졌다. 브라이언은 "김밥 먹을 때 김치를 같이 안 먹어봤다."면서도 그 조합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후 할매국수를 맛본 브라이언은 "해장에 최고"라는 평을 내렸다. 브라이언은 김치를 매워하면서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고, 심지어는 김치 리필도 주문했다. 한편 브라이언을 알아본 엄마 사장님은 수줍게 브라이언의 사인을 욕심내 웃음을 줬다.

마침 촬영 당일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날이었다. 브라이언은 "고향으로 돌아간 기분. 특별한 날과 잘 맞다."며 "방송 외에도 친구들 데리고 많이 오겠다."고 약속해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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