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
봉영식이 박영선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영선이 소개팅남 봉영식과 첫 기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춘천으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 여행 내내 봉영식은 가벼운 스킨십을 유도하고 “탱고를 추자”고 제안하는 등 박영선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두 사람은 호수 위에서 카누를 타며 소원을 빌었다. 봉영식은 “박영선은 참 고운 사람이다. 고운 사람이 상처 받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 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후 봉영식은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딸에게 이런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선은 봉영식에게 “생각이 너무 넓고 깊으셔서 내가 이런 좋은 말을 들어도 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봉영식은 “불안하고 못믿겠으면 제 기준을 믿어달라. 당신은 그래도 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박영선은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은혜는 “저런 사람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만나게”라며 봉영식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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