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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오늘 '北 미사일' 논의...비건도 뉴욕행 압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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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요청으로, 오늘 긴급 회의를 열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 문제와 대응책을 협의합니다.

이번 회의 참석차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도 뉴욕을 찾았는데, 미국이 국제사회를 동원한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의 북한 관련 긴급 회의는 우리 시간 오늘 새벽 열립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향후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미국이 대북 경고성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2년 만입니다.

안보리는 2017년 12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발사한 뒤 열린 당시 회의에서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 2397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설 경우 국제사회가 전방위 제재에 나설 것임을 압박하는 동시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켈리 크래프트 / 유엔주재 美 대사 (지난 6일)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각국은 북한의 올해 13차례 미사일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안보리 회의 전초전으로 미국은 국제사회와의 대북 공조 전선 다지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뉴욕을 찾아 안보리 회의에 앞서 유엔 회원국 대사들을 만납니다.

최근 북한의 대미압박 행보를 설명하고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 위한 공조를 강조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난 5일 유엔 대사들과 오찬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도 회동해 대북 대응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밀착하며 대미 반박 전선을 구축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대북 공조 이탈을 단속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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