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첫방 '후계자들' 후계자 후보 6人, 수업시작…정신무장 위한 '스캐드다이빙' 도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후계자들' 방송캡쳐


후계자 후보들이 정신단련을 위해 스캐드다이빙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후계자들'에서는 후계자 후보자들이 노포 사장님에게 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진은 붐에게 인천 논현동 소머리국밥, 서울 천호동 꼼장어 노포에 대한 정보를 넘기며 "후계자를 찾아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후계자 후보로 연예인 이상원, 성현아, 조성환을 언급했다. 이에 붐은 비연예인 우재철, 윤황용, 배지연을 후계자 후보로 소개했다.

이후 비연예인 후보자들과 곰장어집 사장님이 첫만남을 가졌다. 사장님은 "표정이 셋 다 달랐다. 배지연씨는 눈빛이 살아 있고 뭔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 윤환용씨는 머리스타일에 조금 다가가기 힘들었다. 우재철씨는 귀엽게 생겼고 마음이 여릴거 같았다"라고 첫인상을 설명했다. 이어 사장님은 "이런것도 다 18년 썼다"라며 환풍구 내부까지 다 닦는다며 청결을 강조했다.

소머리국밥 사장님은 "어느분들이 오실지는 몰라도 굉장히 힘들거다. 보통 힘든게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오상진은 연예인 후보자들을 소머리국밥 노포로 안내했다. 오상진은 가게 내부에 "카운터나 정수기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사장님과 연예인 후보자들이 첫만남을 가졌다. 오상진은 "사장님이 연예인에 대해서 전혀 모르신다"라고 말했다. 이상원은 "첫인상이 굉장히 말씀이 없어서 눈치를 많이 봤다. 눈매도 예사롭지 않았다"라며 사장님에 대한 첫인상을 설명했다. 후보자들을 소개 받은 사장님은 "그럼 오늘 한번 드셔보셔야겠네"라며 후보자들에게 소머리국밥을 대접했다. 사장님은 초반 손질에만 3시간이 걸린다며 잡내를 잡기 위한 비법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았다.

그런가운데 배지연이 곰장어집으로 출근했다. 배지연은 "오늘 좀 빨리 끝나서 장을 보고 일찍왔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도착한 우재철은 "일찍 도착해서 열심히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격차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라며 첫번째로 도착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윤황용은 사장님의 "조금 늦었다"는 말에 인터뷰에서 "저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시간으로 전달을 받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후 사장님은 후보자들에게 식당에 맞는 깔끔한 머리를 제안하며 "1시간 안에 미용실을 갔다와라"라고 미션을 줬다. 사장님은 배지연이 연색을 하고 오자 "염색을 하고 왔을때 하고자하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졌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사장님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변명하는 윤황용에 "고집있고 아집있는 사람 싫다. 유연하고 제 말을 잘들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은 "곰장어 신선도를 볼줄 아는지 센스가 있고 지혜가 있는지 보고 싶었다"며 후보자들에게 곰장어를 구매해 오게 한 이유를 설명했다.

소머리국밥집에 후보자들이 모였다. 사장님은 후보자들에게 직접 소머리 잔털 제거를 지시했다. 성현아는 "눈썹도 있어 눈 봐봐 눈에 털있어"라며 열정적으로 털 정리를 했다. 그런가운데 사장님은 불안한 눈빛으로 이상원을 지켜보며 "너무 새카맣게 태워놨다"라고 지적했다. 이상원은 "한계가 와. 한계가 왔어"라며 힘들어했다. 이를 지켜본 사장님은 "이 정신 상태로 안돼. 어디가서 정신 무장부터 하고 오든지 해야지"라며 답답해했다.

이후 정신 무장을 위해 후보자들은 스캐드다이빙을 하게 되었다. 성현아가 제일 먼저 도전하겠다고 나선 후 이상원, 조성환 순서로 스캐드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