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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연수, 짚라인 데이트에 고소공포증 패닉→호란 열애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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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박연수가 소개팅남 토니정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토니정과의 소개팅 이후 첫 데이트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연수의 소개팅남 토니정 셰프가 자신을 기다리는 박연수 등 뒤로 다가가 깜짝 놀라게 하는 장난을 하며 풋풋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토니정은 “안 춥냐”며 핫팩을 챙겨줬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가을 명소 남이섬이었다. 박연수는 “남이섬에 안 가봤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박연수에게 조수석 문을 열어주는 토니정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멤버들은 “어머 차 문 열어준다”며 “여자들은 저런 거 하나가 감동이다”고 말했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는 박연수에 토니정은 직접 내려온 커피를 건넸다. 박연수는 “진짜 맛있다. 다 마셔도 되냐. 아줌마 본능이 있어서…”라고 말했고 토니정은 “아줌마예요? 너무 이쁘셔서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해 박연수를 웃게 했다.

남이섬 반대 방향으로 길을 잘못 들어선 토니정은 “연수씨 만난다고 너무 긴장을 해서 네비가 눈에 안 들어오고 연수씨만 들어온다”고 말해 박연수를 폭소하게 했다. 박연수는 “오늘 안에 못 가겠네요”라며 함께 장난쳤다.

“토니 씨는 꿈꾸는 데이트가 있으시냐”는 박연수의 질문에 토니정은 “함께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 힘들 때 서로를 놓치지 않고 힘든 부분을 이겨나갔을 때 서로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연수는 “지아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자고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 타줬다. 결혼 전엔 안 그랬는데 결혼 후 겁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수단인 짚라인에 도전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연수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 하체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긴장했다. 엄청난 짚라인의 높이에 무서워하는 박연수에게 토니정은 “힘내라. 추우니 장갑을 끼라”며 본인의 장갑을 벗어줬다. “무슨 생각하냐”는 토니정의 질문에 박연수는 “지아, 지욱이 성인될 때까지 키우려면 아직 7년 더 살아야 하는데”라고 대답했다.

“처음 본 후 다시 나를 보니 어떻냐”는 토니정의 질문에 박연수는 “오래 알았던 친구처럼 편하다”고 답했다. “다른 마음은 없냐 다시 보고 싶다든가… 아직은 잘 모르겠냐”라는 토니정의 말에 박연수는 “아직은…”이라며 망설였다.

“여기 올 때 지아, 지욱이한테 말했냐”는 질문에 박연수는 “물론이다. 우리 사이엔 거짓말이 없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뭐라고 얘기하냐”는 토니정의 말에 박연수는 “지아는 ‘잘해 엄마’라고 했고 지욱이는 식사 때문에 ‘몇시에 오냐’고 물어 오늘은 혼자 차려먹으라고 했다”며 “우리 애들은 항상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예쁜 단풍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던 두 사람은 CF의 한 장면처럼 낙엽을 모아 던지는 놀이를 했다. 얼굴에 낙엽을 정통으로 맞은 박연수는 “아니 얼굴에 던지면 어떡하냐 몸에 뿌려야지”라며 웃으며 복수했다.

토니정은 “연수씨를 위해 준비했다”며 글램핑 장소로 이끌었다. 박연수가 구경하는 사이 토니정은 저녁을 준비했다. 박연수는 “저도 저도 간단히 요리 해드릴게요”라며 거들었다. 칼이 잘 들지 않아 고생하는 박연수에게 토니정은 일본 장인이 만든 칼을 건넸다. 박연수는 “주천씨 이름 새긴 거냐. 진짜 잘 든다”며 감탄했다. “맘에 드냐”는 토니정의 말에 박연수는 “맘에 들면 주는 거냐”고 말했고 토니정은 “요즘 커플 칼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토니정의 요리에 박연수는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박연수를 위한 특별 메뉴인 ‘불삼볶음면’을 선보이며 “맛있게 드시는 거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연수는 엄지를 치켜들었다. 박연수는 “지금까지 살면서 누가 나를 위해 요리해준 적이 있나 싶었다”며 “좋으면서도 낯설다. 주천씨는 한 번도 결혼을 안 하지 않았냐. 그래서 큰 벽이 있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토니정은 “저에게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 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데에 있어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연수는 “주천씨와 함께 있을 때 아이들에게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는 게 불편하고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토니정은 “앞으로 좀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연수는 멤버들과의 대화에서 “상대방도 나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마음이 조금 편했을 것 같다”며 “이 사람이 미혼이라 나중에 ‘왜 내가 이 사람에게 이런 짐을 줬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호란은 이날 방송에서 “좋은 마음을 갖고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현재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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