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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중기청, 영등포구 맛집 '대문점' 백년가게 지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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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영등포구 맛집 ‘대문점’ 백년가게 지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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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11일 2019년 제4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대문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현판식을 진행한 ‘대문점’(대표 강정철)는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35년 전통의 영등포구 대표 점포로 국내산 재료로 만든 오향장육과 만두요리만 고수하는 맛 집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차에 선정된 대문점(영등포구) 현판식을 시작으로, 14일 민부곤과자점(노원구)미도상사(동대문구), 18일 고후나비(중구)하영사(중구), 19일 석양집(마포구), 13일 상원일식(서대문구)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함에 따라 지정업체 수가 계속 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LED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및 보증료율(0.8% 고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0.4%p) 또한 가능하다.

이와 함께, O2O플랫폼(식신,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 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 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여 백년가게 성공스토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및 서울지역 소상공인 지원센터(5개)에 신청할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콜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 청장은 “백년가게 사업이 소상공인 성공 모델인 우수 업체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 및 자긍심 고취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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