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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샤오미, 홍미노트8T 국내 출시...가격은 2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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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12일 국내에 홍미노트 시리즈의 최신작인 '홍미노트8T'를 출시했다.

이날 샤오미 국내 총판 지모비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아남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 홍미노트8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선비즈

샤오미 홍보모델이 홍미노트8T를 소개하고 있다. /샤오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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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8T는 4GB(기가바이트) 램과 64GB 저장용량을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이날부터 지모비코리아, 쿠팡, 롯데하이마트, CJ헬로에서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이 제품은 후면에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최대 4800만화소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로 파노라마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4000mAh이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자동 청소 스피커' 기능으로 수화기에 남은 먼지와 잔해를 스스로 털어낼 수도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메인 카메라 이외에 8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200만화소 매크로렌즈, 200만화소 심도 센서로 구성됐다. 화면 크기는 6.3인치며 AP는 퀄컴의 중급형 제품인 스냅드래곤 665를 적용했다. 전면과 후면 모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5를 적용해 전반적인 내구성을 높였다.

색상은 문쉐도우 그레이, 스타스케이프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로 출시된다. 오늘 정오부터 사전예약 판매가 개시됐으며 정식 판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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