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협의체에 바른미래당 대표자로 참석하고 있는 김관영 최고위원은 현재 선거법 개정안 논의가 큰 틀에서 합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250석, 비례 50석 연동률 50% 안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는 건데요.
또 법안을 내일(13일) 상정한 뒤 다음 주 초 본회의까지 통과시키는 방안에 대해 여야 5당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지역구 250석, 비례 50석, 연동률 50% 안이) 거의 큰 틀에서는 합의가 사실상 됐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 이외에 세부적인 방안으로 석패율제를 권역별로 도입할 것인지 전국 단위로 할 것인지. 또 소위 연동형 비례제로 배분할 수 있는 비례대표 의석수를 제한할 것인지 이것이 중점적으로 아마 오늘 논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올해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제도의 취지를 도입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이라고, 좀 아쉽지만 그 정도로 타협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내일까지 선거법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다음 주에 첫 번째로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에 대한 표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표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는 12월) 17일이 예비후보자 등록일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선거법을 마무리해야 된다고 하는 공감대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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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에 바른미래당 대표자로 참석하고 있는 김관영 최고위원은 현재 선거법 개정안 논의가 큰 틀에서 합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250석, 비례 50석 연동률 50% 안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는 건데요.
또 법안을 내일(13일) 상정한 뒤 다음 주 초 본회의까지 통과시키는 방안에 대해 여야 5당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