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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민사고 출격…최초 문제 고갈 '기대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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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쳐


브레인 유랑단이 최초 문제 고갈로 학생들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브레인 유랑단이 최초로 고등학교로 출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제적 남자가 최초로 고등학교 출격했다. 김지석은 "다들 고등학교에 맞춰서 옷입고 왔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고등학생을 패딩이야"라며 패딩 안에 진짜 교복을 입고 왔다. 이어 전현무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대해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복을 입고 영어로 수업하는"라고 말했다. 이에 도티는 "친구중에 몇 명 있다. 약간 바른 생활이 몸에 배어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정문에 이순신과 정약용의 동상이 있는 민사고에 제작진은 "두분과 연관된 것으로 팀을 나누겠다"라며 정약용팀 전현무, 주우재, 이장원과 이순신팀 하석진, 김지석, 도티로 팀을 나눴다. 이후 정약용팀은 야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 최유찬 학생이 정답을 맞췄다. 주우재는 최유찬 학생에게 환호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원래 인기가 많은 학생이냐"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학생들은 "노래를 잘 불러 인기가 많다"고 답했다. 이에 최유찬 학생이 섬세한 연기와 함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순신팀이 등교하던 학생들과 만났다. 학생들을 따라가 정문을 발견한 김지석은 "여기가 정문이래.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순신팀은 공강이라 모여있던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했다. 김지석은 학생들의 집중도에 "와 눈 초롱초롱한것 봐"라며 놀라워했다. 박정현 학생이 김지석의 힌트를 듣고 정답을 맞혔다. 이어 김지석은 "오늘 느낌 좋다"라며 바로 다음문제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주은 학생이 빠른 속도로 정답을 맞혔다. 이를 지켜보던 한 학생이 이주은 학생에 대해 "행정반 대표 브레인"라고 말했다. 이주은 학생은 "칭찬 듣는게 어색해서"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운데 정약용팀에 갑자기 나타난 학생이 전현무에게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며 "제 롤모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너무 급하게 넣었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전현무가 모여있는 학생들에 문제를 공개했다. 답을 맞힌 박정인 학생에게 전현무는 "문제 잘풀어요?"라고 물었고 박정인 학생은 바로 "네"라고 답해 문제 하나를 더 공개했다. 이어 답을 맞힌 김윤재 학생의 "문제 잘 풀죠"라는 말에 전현무는 제작진에게 문제를 하나 더 내달라고 했지만 초스피드 정답 행진에 문제가 소진되었다.

이순신팀이 학생위원회 학생들에게 문제를 공개하자 마자 정답을 맞혀 김지석이 다음 문제를 공개했지만 또 바로 답을 맞혔다. 이에 도티는 "대박이다. 두 문제를 20초만에 풀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학생위원회 학생들이 연속으로 3문제를 빠르게 맞혀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가 고갈되었다. 그리고 김연서 학생이 마지막 문제를 맞혀 히든브레인 후보가 되었다.

정약용팀이 14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구민기 학생을 만났다. 전현무는 "기본 검증부터 하겠다"며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하지만 구민기 학생이 유창하게 말하지는 못하는 모습에 전현무가 귀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정현 학생은 구민기 학생에 대해 "세계 언어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다"라며 언어 분석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현 학생이 첫 문제를 맞히고 구민기 학생이 수학 문제를 보자마자 풀어내자 주우재는 "14개국어 할때랑은 너무 다르잖아"라며 수학문제를 잘푼다고 했다. 이후 구민기 학생은 3번째 문제를 빠르게 풀고 "문제 더 없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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