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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정수, 조유경과 LA데이트…"故 김주혁 잃고 2년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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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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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에는 한정수, 조유경의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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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쇼호스트 조유경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의 아픔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에는 한정수, 조유경의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한정수는 미국 LA에서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투어 버스를 타고 대화를 나눴다.

한정수는 "2년 정도 되게 힘들었다"며 "사람 관계도 다 끊고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했다.

무기력하게 지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가족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사라졌다"며 배우 김주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도 제 삶에서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삶이 180도 바뀌었다. 지금이 좋은 것 같다"며 "이전에는 쓸데없는 욕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우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2인조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2003년 영화 '튜브'로 배우로 전향에 성공했다. 드라마 '추노'에서 많은 분량의 상반신 노출신을 소화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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