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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나래, 정준 "남친 있잖아" 폭로에 한 말 "이별한 지 3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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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일반인 김유지와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정준이 방송인 박나래(사진)의 열애를 폭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스튜디오에는 정준이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정준에게 “요즘 제일 핫한 커플”이라며 “김유지와 키스 동영상이 조회 수 60만회를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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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달 28일 ‘연애의 맛3’에 출연, 수영장에서 진한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준은 “드라마에서 뽀뽀하지 않냐”고 하자 출연진은 “이건 드라마가 아니지 않냐”며 야유를 보냈다. 정준은 “수영장이 키스를 안 할 수가 없는 분위기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던 중 정준은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요?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요?”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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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은 “어? 있다고 들었는데...아닌가?”라고 했다. 박나래는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강두와 천명훈이 ‘이별 동창회’를 열고 술잔을 기울였다. 강두는 이나래와 이별 후 새벽 6시부터 다시 일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이 안타까움을 표하자 박나래는 “오히려 이별하고 나서 일하는 게 낫다”며 “일없으면 더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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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김숙은 “그래서 박나래씨가 그렇게 일을 한다고...”라고 했다.

박나래는 “그럼. 나 쉼 없이 일하잖아. 지금 3년째 악착같이 기계같이 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박나래에게 “잊어야 돼. 잊을 수 있지?”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다 잊었지”라고 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3’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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