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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무리뉴, 에릭센의 토트넘 잔류 원한다...설득 가능성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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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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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토트넘 홋스퍼 잔류를 바라고 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풋메르카토'를 인용해 "무리뉴가 에릭센의 잔류를 설득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때문에 토트넘은 에릭센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에릭센은 쉽게 응하지 않았다. 계약 만료 까지 7개월가량 남았음에도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결국 에릭센은 이적을 결심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는 에릭센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무리뉴는 에릭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개별적으로 면담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릭센은 이미 토트넘을 떠나기로 한 마음을 명확히 했다"라고 밝혔다. 에릭센이 바라는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허나 이 매체는 "레알이 더 이상 에릭센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파리 생제르맹 이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라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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