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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나래 공식입장 "남자친구 없다"...누리꾼 갑론을박 "폭로vs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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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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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정준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열애설을 제기했으나 박나래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내며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사생활 폭로다", "예능은 예능일뿐"이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정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 그렇게 들었는데 아닌가?"라는 폭로성 질문을 던졌다. 박나래는 "저요? 제가 있어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정준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라며 계속 의혹을 제기하자 박나래는 별다른 멘트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만 보였다.

이에 다음날 화제는 박나래의 열애, 남자친구 유뮤 여부에 대한 관심으로 모아졌다. 박나래 연관 검색어에 '박나래 남자친구'가 뜰 정도.

그러자 13일 박나래 측은 "현재 박나래는 열애를 하고 있지 않다.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없다"고 의혹을 부인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 해프닝을 놓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준의 열애 의혹 제기에 대해 "남의 사생활인데 굳이 얘기해야 했을까", "사생활인데 방송에서 얘기한 것은 무례하다", "진위여부를 떠나 경솔한 행동", "본인도 그 전엔 사생활 때문에 공개 안 했다면서 아쉽다" 등 정준에 아쉬움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예능은 예능일 뿐인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거 아니냐", "박나래도 예능이라 일부러 어물쩡거린 거 같은데", "재미로 한 얘기에 무섭게 달려드는 거 아님?" 등 별 문제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은 '연애의 맛3'을 통해 김유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 중이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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