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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 15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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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시작합니다.

지금 국회 상황 상당히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지만 6시 전후해서 본회의가 열린다는 속보가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여야 대치 상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14일) 광화문 앞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좀 답답한 국회 뉴스였고요.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을 제패한 베트남 축구의 박항서 감독이 내일 잠시 귀국합니다. 입국장에서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우리나라에서 전지훈련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요일인 15일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방한합니다. 사흘 정도 우리나라에 머물 걸로 알려졌는데요. 그 기간 북한 측과 만남을 시도할 걸로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역시 국회 상황 잘 봐야 합니다. 회의 때 자세히 다룰 예정이고요. 같은 날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재판도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골프장 라운딩과 호화 식사 등의 논란이 커진 상황이라 비난도 함께 커질 걸로 보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 정각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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