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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리공화당, 국회 강제 진입하려다 경찰에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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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이 13일 기습적으로 국회 진입을 시도해 소란을 빚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당원·지지자들은 이날 국회 인근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반대 시위를 벌이다가 오후 6시15분쯤 국회의사당 본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과 국회 방호직원들이 이를 제지하면서 충돌했고, 우리공화당은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는 데는 실패했다.

이들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 ‘안돼요! 연동형 비례대표제’, ‘좌파독재=공수처 악법 저지’ 등 손팻말을 든 채 의사당 앞에서 농성하며 “국회 해산” 등 구호를 외쳤다. 일부는 국회 출입문에 물건을 던졌다.



경향신문

13일 오후 우리공화당원들이 국회해산을 요구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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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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