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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TV는 사랑을 싣고' 안혜경 "아나운서 꿈 심어준 선생님 찾고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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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혜경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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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안혜경이 그리운 선생님을 찾는다고 전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출연해 수학 선생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프리랜서 선언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요즘 드라마와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연락달라"고 근황을 전했다.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을에 집도 드문드문하고, 구멍가게도 하나였다. 정말 시골동네에서 자랐다. 학교 전교생이 100명일 정도"라고 했다.

이어 "내가 이 시골에서 뭘 해야 될지 뚜렷한 꿈이 없었을 때, 김숙희 선생님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알려주셨다. 그 덕에 내가 기상캐스터가 된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과 언니가 꾸준히 연락을 취해 막연하게 만날 수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다. 그렇게 20년이 흐르더라"고 그리움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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