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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LoL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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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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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새로운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하는 신작 2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작 2종은 에어십 신디케이트가 개발한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와 더블 스탤리온 게임즈가 개발한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다.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에어십 신디케이트에서 개발 중인 스토리 기반 턴제 RPG다. 게임은 '불타는 파도' 이후 이야기를 다루며 플레이어는 LoL의 챔피언이 되어 번화한 빌지워터와 기이한 그림자 군도를 탐험하게 된다.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경우 싱글플레이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시간을 왜곡할 수 있는 기발한 장치를 보유한 소년 발명가 '에코'가 되어 자운의 웅장한 거리를 탐험할 수 있다.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에는 많은 결과가 뒤따른다는 법을 발견하는 LoL 인기 챔피언 에코의 여정을 담았다.

MOBA 장르 게임인 LoL에서 비롯된 신작 공개에 많은 LoL 팬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국내 팬들은 RPG 및 액션 장르에 호감을 보이며 신작 정보가 더 공개되기를 바랐다. 라이엇은 RPG, 카드 배틀, 슈팅 등 기존 MOBA 장르 외 여러 장르 신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엇 포지는 전 세계 플레이어를 위해 LoL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현재 다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0주년 기념 개발 현황 업데이트에서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신작을 보완해줄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엇 포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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