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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토브리그' 박은빈, 남궁민과 강렬한 첫 만남…"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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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스토브리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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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토브리그' 박은빈이 드림즈 단장 면접에서 마주한 남궁민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13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서는 드림즈 단장의 사임으로 새로운 단장을 뽑기 위한 면접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단장 면접에 응시한 사람은 핸드볼 단장 출신인 백승수(남궁민 분)였다.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분)은 사장 고강선(손종학 분)과 함께 면접에 참여했다.

백승수는 야구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지만 드림즈에 대한 비판을 돌직구를 날리며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백승수가 면접장을 빠져나가자 이세영은 "야구에 대해서 뭘 안다고, 재수 없다"며 툴툴거렸다.

이세영은 사임한 전 단장을 만나 백승수에 대해 "이상한 사람이에요"라며 새로운 단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결국 드림즈의 신임 단장에 백승수가 발탁되며 이세영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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