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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혼산' 박정민 "먹는 행위 별로 안 좋아해"→배역 따른 식단조절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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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배우 박정민이 식탐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음식에 '무념무상'인 배우 박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박정민의 냉장고는 굉장히 빈약했다. 오직 콜라와 생수만 꽉 차 있었는데. 박정민은 "먹는 행위를 별로 안 좋아한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고."라며, 그나마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나 햄버거."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후 박정민은 친구가 불러낸 뒤에야 이날의 첫끼를 먹었다. 박정민은 "마른 역할을 하다 보니 습관이 됐다."며 "한끼도 안먹고 하루에 한끼 먹고 한다. 어떤 영화를 찍을 땐 3일에 한끼만 먹고 찍은 적도. '타짜'. 급격하게 살을 빼 샤프해진 모습을 보여야 했다."고 말했다. 몇 번 젓가락질 하지 않은 박정민은 이내 "배부르다"며 젓가락을 내려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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