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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정우 "수지 별명은 배회장.. 꼭 먼저 계산" 이병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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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수지.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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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하정우가 수지 별명이 ‘배회장’이라고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의 배우 이병헌,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수지에게 ‘배회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그렇게 계산을 한다. 나이도 많이 차이나는데 같이 어울리다 보면 혼자 꼭 먼저 가서 계산하는 습관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부터 배회장으로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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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배수지, 전혜진, 하정우.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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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또 “전혜진 누나는 주식, 투사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슈퍼개미누나라고 부른다”며 “병헌이 형한테는 아직 못 지어줬다. 너무 어렵다. 물 샐 틈이 없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수지가 출연한 ‘백두산’은 남북을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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