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 남편이 아내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첫 합류해 신혼집과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관찰 영상에서 이정현은 잠에서 깨자마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콧소리 가득한 목소리로 “잘 갔냐”고 물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 남편이 아내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
그는 “오늘 아침에 작은 그릇을 깼다. 느낌이 별로 안 좋으니까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고, 남편은 “알겠다”며 “어제 저녁 식사 만들어 둔 것 다 잘 먹었다. 전부 다 맛있더라”고 정성스러운 이정현의 요리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이정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진짜? 음식물 쓰레기가 하나도 없더라. 가시도 먹은 거냐”고 폭풍 애교로 화답했다.
통화를 이어가던 남편은 이정현에게 “오늘 하루도 잘 보내”라며 전화를 끊으려 했지만 이정현은 “이따가 같이 보내야지”라고 또 한번 애교를 부려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정현은 결국 “내가 저랬다니 어떻게 하면 좋냐”고 안절부절 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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