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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선서 보수당 압승…내년 1월말 브렉시트 완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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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보수당을 이끄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국을 브렉시트 분열에서 치유하기 위해 단결하자고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 앞에서 한 연설에서 "이번 총선 결과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논쟁을 종결시키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단결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당 대표인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를 완수하라'(Get Brexit done)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에 나선 바 있다.

총선 개표 결과 보수당은 총 650석의 하원 의석 중 과반(326석)을 훌쩍 넘는 364석(현재 298석)을 차지했다. 이번에 보수당이 확보한 의석은 마거릿 대처 총리가 이끌던 지난 1987년(376석) 이후 최대다.

반면 제1야당인 노동당은 203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라는 놀라운 이 대영제국을 하나로 모아 진전하겠다"며 "온 나라의 잠재력을 풀고 전 국민에게 기회를 전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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