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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청용 교체 출전' 보훔, 하노버 잡고 11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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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청용의 소속팀 보훔. (2.분데스리가 홈페이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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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청용(31·보훔)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팀도 승리를 거뒀다.

보훔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 분데스리가2(2부리그) 17라운드 하노버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보훔은 4승8무5패(승점20)가 되면서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보훔은 전반 14분 마누엘 빈츠하이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지몬 촐러의 추가 골까지 터졌다.

전반은 2-0으로 마친 보훔은 후반 19분 빈츠하이머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하지만 후반20분 하노버에게 1골을 허용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마빈 두크쉬에게 실점하면서 1골 차로 쫓기기 시작했다.

양 팀은 남은 시간 추가골을 터트리기 위해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보훔은 끝내 1골 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챙겼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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