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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나혼자산다' 박정민, 역시 펭수 찐팬…아이템에 광대승천 "처음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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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정민이 '나 혼자 산다'에서 펭수의 찐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박정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민의 집에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놀러왔고, 박정민은 박지선을 보자마자 "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알고 보니 박지선으로부터 받을 선물이 있었던 것. 바로 펭수의 아이템이었다.

이에 박정민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다. 나이 들어서 누구한테 빠져서 뭘 이렇게 모으고 하는 게 처음이다. 정말 좋아한다"고 펭수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펭수가 하는 말들이 굉장히 필요한 것들이었다.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 울컥했다"고 펭수에게 빠진 이유를 공개했다.

또한 박정민은 "살면서 힐링이라는 걸 받아본 적이 별로 없다. 그런데 펭수를 만나면서 이런 느낌인가? 싶더라.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에티튜드를 갖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후 박정민은 박지선이 갖고 온 펭수의 아이템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박지선은 2개씩 있는 아이템만 나눠줬고, 1개씩 있는 건 구경만 시켜주고 다시 가져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박정민은 박지선에게 받은 매거진, 스티커, 명함 등만으로도 기뻐하며 테이블에 전시했다.

이처럼 라디오, 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펭수의 팬임을 알린 바 있는 박정민이 '나 혼자 산다'에서도 펭수의 이야기만 나와도 환하게 웃어 펭클럽(펭수 팬클럽)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박정민과 펭수의 만남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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