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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클롭 감독, 리버풀과 2024년까지 재계약…"떠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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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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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위르겐 클롭(52) 감독이 2024년까지 리버풀 지휘봉을 잡는다.

리버풀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클롭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5승1무(승점46)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 레스터시티(12승2무2패·승점38)에는 승점 8점 앞서 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프리미어리그 체제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클롭 감독은 "2015년 리버풀과 계약한 이후 구단과 나의 관계는 완벽했다. 서로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며 "리버풀은 모든 환경이 최고인 구단이다. 이곳을 떠나는 것을 고려할 이유가 없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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