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인천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 '암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은 특정 기사와 상관 없음. 게티이미지 뱅크


인천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광역시의 한 아파트 내부와 화단에서 각각 60대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13층 내부와 1층 화단에서 A(62·여)씨와 B(62·남)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이들은 부부로 이 아파트 거주자로 확인된다.

경찰은 A씨 동생으로부터 ‘형이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전화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유가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