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손날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사진=UEFA 홈페이지

'손나우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판타지 풋볼팀'을 공개했다. 판타지 풋볼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베스트 11이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하킴 지예흐(아약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조별리그에서 5득점 2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최전방에는 황희찬의 팀동료인 엘링 홀란드(잘츠부크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뽑혔다.

수비에는 아쉬샤프 하키미(도르트문트),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약스), 후안 베르나트(파리생제르맹)가 선정됐고,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파리생제르맹)가 포함됐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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