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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콜린 퍼스 이혼, 리비아 지우지올리 외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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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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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에 따르면 콜린 퍼스는 이탈리아 영화 제작자인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 22년 만에 결별했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 측은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들은 친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한다”며 “사생활이 지켜지길 바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린 퍼스는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1997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의 이혼에는 리비아 지우지올리의 불륜 스캔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리비아 지우지올리아는 콜린 퍼스와 별거하는 동안 옛 친구 브랜카시아와 불륜 관계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아가 재결합하자 브랜카시아는 부부에게 협박성 이메일을 보냈고, 리비아 지우지올리아가 그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맘마미아’ ‘킹스 스피치’ ‘킹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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