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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현, 오늘(14일) 축복 속 웨딩마치 “사랑과 신뢰로 평생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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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수현이 오늘(14일) 기업인 차민근 씨와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이날 오후 “배우 수현 씨가 차민근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면서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수현과 차민근 씨의 결혼식은 오늘(1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소속사는 “신부 수현 씨와 신랑 차민근 씨는 참석한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다”고 알리며 “항상 수현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현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국내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에 한창이다. 차민근 씨는 공유 오피스 위워크 한국 대표로 일하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문화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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