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불후의 명곡' 정유지 "JYP 연습생 출신, 친구들 다 잘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정유지는 그룹 베스티 출신 가수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상아 '뮤지컬' 선곡

[더팩트|박슬기 기자] 걸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배우 정유지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정유지는 14일 방송된 KBS2 음악 경연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걸그룹 활동을 5~6년 했는데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JYP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힌 그는 "저랑 연습했던 친구들은 정말 잘 됐다. 그 친구들과 비교하고 비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더팩트

정유지는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이 다 잘돼 나를 비하했다"고 털어놨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유지는 이날 임상아의 '뮤지컬'을 선곡했다. 그는 "이 노래를 듣고 정말 많이 감명받았다"며 "앞으로 제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정유지는 "'나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들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9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정동하, 홍경민&박서진, 몽니, 이창민,이지훈&손준호, JK김동욱, 허각,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 유회승, 포레스텔라, 호피폴라, 정유지까지 12팀이 출연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